전체 글1 서울시가 10년째 발표하고 있는 모기예보제 여름 불청객인 모기가 예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는 말이 많은데, 실제 그런지 데이터를 확인해 봤습니다. 서울시가 10년째 발표하고 있는 모기예보제. 매일 모기활동지수를 0부터 100까지 발표합니다. 잦은 '극한 호우' 뒤에 곧바로 폭염이 찾아오면서 모기가 알을 낳고 부화되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가을은 어떻게 될까요? 모기는 15도에서 30도 사이에 활발하게 움직이다 32도가 넘으면 개체수가 감소하는 거로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는 32도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개체수가 줄고 활동도 둔화됐다는 추정이 나옵니다. 2025. 8. 8. 이전 1 다음